신문, 잡지 등에 출판된 일반인을 위한 건강관련 정보입니다.
1. 커뮤니티 헬스센터는민간 운영의 비영리 의료기관
미국에 커뮤니티 헬스센터가 맨 처음 생긴 것은 존슨대통령 시절이라고 합니다. 저소득층 국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미국 내 각 지역에 1965년부터 세워 지기 시작하였는데, 현재는 미국 전역에 약 8000개의 커뮤니티 헬스센터 클리닉이 있습니다. 워싱턴 주에만 해도 25개의 조직이 서로 다른 이름으로 커뮤니티 헬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클리닉 수를 모두 합치면 232개가 됩니다. 커뮤니티 헬스센터는 민간 운영의 비영리 의료기관입니다. 정부조직이 아니며, 행정기관이 아니라 의료기관이라는 점에서 한국의 보건소와는 다르다고 하겠습니다.
2. 워싱턴 주의 커뮤니티 헬스센터
이미 언급한대로 워싱턴 주에는 25개의 서로 다른 조직에서 커뮤니티 헬스센터를 운영하는데, 운영주체가 되는 조직에 따라 나름의 고유한 이름이 있습니다.
한인이 많이 사는 킹카운티와 피어스카운티에 있는 커뮤니티 헬스센터의 예로는 시애틀에 두 개의 메디컬 클리닉을 운영하는 International Community Health
Services (우리말로는 국제 공공진료소라고 번역되어 불리고 있습니다.), 피어스 카운티에 9개의 메디컬 클리닉을 운영하는 커뮤니티 헬쓰케어, 그리고 킹카운티에 8개의 메디컬 클리닉을 가지고 있는 헬쓰포인트 등이 있습니다. 각 커뮤니티 헬스센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각각의 웹사이트에 잘 나와 있습니다. http://www.ichs.com/, http://www.commhealth.org/, http://www.healthpointchc.org/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커뮤니티 헬스센터에서 제공되는 의료서비스 커뮤니티 헬스센터는 의료기관으로, 제공되는 의료서비스의 내용은 일반 의료기관과 똑같습니다. 예를들면 가정의, 내과, 소아과, 산부인과, 외과, 정신과 등 각과 영역의 진료가 이루어지며, 혈액검사, 엑스레이 등의 검사 등도 합니다. 치과 클리닉이 있는커뮤니티 헬스센터도 있고, 많은커뮤니티 헬스센터에서 약국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설립목적이 저소득층에
혜택을 주는 것이므로 무보험자를 위한 각종 혜택이 있고, 여러가지 정부보조의 보건의료 프로그램이 시행된다는 점이 일반 의료기관과 다르다고 하겠습니다. 4. 저소득자를 위한 프로그램 먼저 ‘슬라이딩 fee’ 라고 불리는 저소득자 진료비 감면프로 그램이 있습니다.
이것은 저소득자의 경우, 소득에 따라 진료비를 할인해주는 제도입니다. 대부분의 클리닉에서 최소진료비는 20불부터 시작합니다. 둘째는 이미 잘 알고 계신 메디케어입니다. 65세 이상의 노인에게 주어지는 연방정부의 의료보장제도입니다. 세째는 각종의 주정부 프로그램입니다. 연방정부 소득 가이드라인의 200% 미만 가정의 어린이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의료보장 서비스인 Children's Healthcare Programs이 있고, 그보다 약간 소득수준이 높아 200%에서 300%에 속하는 가정의 어린이에게 제공되는 Children’s Health Insurance Program
(CHIP)이 있습니다. 약자로 칩(CHIP)이라고 불리는데 자녀 1인당 한달에 20불에서 30불, 그러나 자녀가 아무리 많아도 최대 60 불까지의 월 보험료로 아이들이 보험에 적용되는 프로그램입니다. 다른 주정부 프로그램으로 소득이 낮은 가정의 가족구성원 전부를 낮은 보험료로 커버해주는 CHPW Healthy Option이라는 것이 있고, 많은 사람에게 알려진 주정부 보조 민간의료보험 프로그램인 Basic
Health라는 것이 있습니다.
